안드로이드는 하드웨어 플랫폼이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위해 만들어진 소프트 웨어 플랫폼이다.
리눅스 커널(Linux Kernel)을 기반으로 한 운영체제(OS: operation system),풍부한 UI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 멀티미디어 지원 등의 구성요소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휴대전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운영체제와 연관된 컴포넌트들은 C/C++ 로 작성된 반면, 일반 사용자
애플리케이션들과 내장된 애플리케이션들은 자바로 작성되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특징 중 하나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내장 애플리케이션 들과 SDK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애플리케이션의 결과물이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즉, 모바일 기기의 모든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수 있는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낼수 있다는 것이다.
안드로이드는 리눅스 커널을 근간으로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교한 쉘 환견을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픈소스
플랫폼이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쉘을 직접 구현하여 설치하고 사용할수있다.
멀티미디어 코덱과 같은 새로운 기능이 필요하다면 구글과 관계없이 서드파티 개발자들에 의해서 제공될수도 있다.
이는 오픈 소스 플랫폼이 모바일 마켓을 이끌어 갈수있는 강력한 경쟁력이 된다.
현재 모바일 마켓은 많은 업체가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뛰어들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변화되고 있다. 이동 통신사업자, 모바일 기기제조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간의 미묘한 관계를 고려해볼수있다.
통신사업자들은 자신의 네트워크를 개방하지 않은 채 트래픽 제어와 요금부과에만 신경을 쓰려하고, 장비제조 업체들은 제품의 기능, 신뢰성
그리고 가격에서 차별화를 원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은 자사의 최신 애플리케이션들을 단말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올릴수 있길 원한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보면 현재 소비자와 기업은 모두 "꽁짜폰" 에 빠져 있다. 이는 제조업체에는 제품의 구매시기가 빨라져 긍정적이지만
반대로 고객의 충성도는 떨어진다. 이렇게 되면 모바일 마켓은 단순히 선택의 혼란뿐만 아니라 관련 업체들의 재정적인 문제까지 온다.
지금가지 언급했던 상황을 고려하면 성공저인 플랫폼을 만드는 것은 분명히 쉽지 않은 작업이다.
안드로이드는 인터넷 비즈니스에서 성공을 거둔 구글에게도 상당히 야심찬 사업이 틀림없다. 만약 모바일 마켓의 방향에 영향력을 줄수 잇는
요소를 꼽는다면, 이는 바로 구글과 구글의 모바일 마켓 진출 그리고 안드로이드이다.
'앱개발 > 안드로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드로이드 활성화 (0) | 2013.11.30 |
---|---|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작 (1) | 2013.11.29 |
안드로이드의 토대 (0) | 2013.11.29 |
안드로이드 스택(Stack) (0) | 2013.11.29 |
안드로이드란 무엇인가? (0) | 2013.11.29 |
댓글